▲지난 5월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하고 있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 |
4일 오전 탄도미사일을 발사 한 북한이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을 통해 이날오후 3시30분(평양시간 오후 3시) 특별중대보도를 발표한다고 밝히며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북한 매체는 이날 낮 구체적인 발표 내용의 언급이 없이 "전체 조선 인민에게 알립니다"라며 "4일 15시부터 특별중대보도가 있겠습니다"라고 전했다.
0일각에서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밝히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누리꾼들은 북한의 중대발표 예고에 온갖 상상을 붙이며 SNS를 달구고 있다. “선전 포고라도 하나? 예비군 가게 생겼네(Zera****)", "중대발표? 북한은 솔직히 남한에게 어떤 무력도 할 힘이없다 해봤자 겁주기식 발표정도? (pang****)", "전쟁인가?(Kwon****)", "뭐 뻔하겠지만 한편으로는 좀 불안하네 (boy8****)", "선전포고는 아니길 빈다(booy****)", ”21세기 지구에 북한은 어울리지 않는다. 하루빨리 사라져야 한다(frou****)"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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