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APEX 시즌3’ 4강전 첫 대결 상대는 루나틱 하이와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팀으로 루나틱 하이가 4:0으로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팀을 완파했다.
1세트 네팔 마을에서 거점 점령을 한 후 99%까지 완료돼서야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가 거점을 점령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음 교전에서 패배하면서 루나틱 하이가 100% 점령을 해 첫 라운드 승리를 가져갔다. 또한 2라운드에서도 교전에 승리하면서 1세트를 승리했으며,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팀의 무실세트 기록은 끝이 났다.
2, 3, 4세트에서 에스카 선수의 활약이 독보이면서 4:0으로 게임이 끝났다. 이로써 루나틱 하이 팀은 8강에서 탈락 위기를 맞이했지만,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와 전략 등으로 ‘오버워치 APEX 시즌3’ 첫 결승전 티켓을 획득했다.
콩두 판테라와 엔비어스 팀이 4일 ‘오버워치 APEX 시즌3’ 결승전 마지막 티켓을 두고 경기가 펼쳐진다. 콩두 판테라와 엔비어스 팀은 현재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어느 팀이 이길지 기대를 가지고 있다.
이번 4일 경기는 서울 OGN e스타디움(GiGA아레나)에서 오후 7시에 경기가 펼쳐지며, 네이버스포츠, OGN, 아프리카TV, 유튜브, 티빙, 트위치 등에서 중계가 될 예정이다.
/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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