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은 생활권으로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경도서관 개관식과 함께한 이번 발표회는 상반기 마을배움터로 선정됐던 13개 배움터의 학습자들이 그간 학습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캘리그라피, 판화색칠 및 목공예 등 7개 배움터의 250여점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다듬이 난타, 오카리나 공연을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딸기농장, 학교 독서실, 갤러리, 마을회관 등 우리지역의 다양한 공간이 배움터로 변화하고, 마을 사람들이 학습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보다 가깝게 학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평생학습을 통해 논산이 행복공동체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하반기 사업은 8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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