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방을 중점으로 진행 … 12월까지 진행되는 업무 대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이달부터 4개 부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상반기 추진 업무를 중심으로 전략경영실, 교육지원실, 대구경북지역본부, 서울강원지역본부가 대상이다.
이번 종합감사는 사전예고된 만큼 기존의 적발 중심의 감사에서 벗어나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현재진행형 감사로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업무가 대상이다.
감사는 1차 서면조사와 2차 재점검으로 구분된다. 서면조사에서 업무별 시정 및 개선사항을 검토해 해당부서에 조치를 요구하고, 재점검을 통해 조치결과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소진공은 2014년 1월 기관 발족 이후 지속적으로 기관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힘 써왔다.
감사계획 및 결과는 전 직원에 공개해 정보의 투명성을 높이고, 매년 4개 부서 내외로 종합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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