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지난달 29일 대흥동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지급행사를 가졌다 = 대전농협 제공 |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지난달 29일 대흥동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지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9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900만원이 지급됐다. 대전원예농협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402명에게 3억1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의영 조합장은 “대학교 수업료가 농가 가계에 미치는 비중이 엄청나게 차지하고 있어 농가의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우리 농협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학금 행사가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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