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농협, 최고 영예의 상‘총화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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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농협, 최고 영예의 상‘총화상’수상

  • 승인 2017-07-02 13:12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지난달 30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에서 열린 56주년 농협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1300여개 농협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친절봉사, 인화단결, 사회봉사, 농정활동 등 전 부문에 걸쳐 종합평가하여 광역시·도 단위당 1개 농협만을 가리는 명실공히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이다.

유성농협은 유성구 온천1·2동, 노은동, 원신흥동 등 14개 법정동을 관할로 하는 지역농협으로 경영평가 19년 연속 1등급, 자산건전성을 대표하는 클린뱅크 수상을 20년 연속 달성한 초우량 농협이다.

특히, 유성농협은 유성구 농업인을 위한 기관일 뿐만 아니라 지역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관내 주민들을 위한 경로당 청소,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 보훈요양 봉사활동, 식사랑 농사랑, 어린이 식생활체험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광석 조합장은 “임기 중에 총화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이 성과는 우리 농협을 아끼고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과 고객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농업인 실익 증대와 지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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