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경실 작가의 '그 곳' 작품 = 조폐공사 제공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도자기 공예작가 백경실씨의 도예展(전) ‘도자기랑 꿈을 꾸다’를 개최한다.
백경실 작가는 도자기 핸드페인팅이 아름다움에 대한 내적 욕구를 표현하는 또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도자기 핸드페인팅은 실생활에 쓰이는 여러 도자 제품들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채로운 선과 색으로 그려 넣은 것이다.
전시작품은 동물, 식물, 인물 등 일러스트 감성의 다양한 그림들을 그려 넣은 도자기들로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작품 90여점을 선보인다.
이강원 화폐박물관 차장은 “섬세한 선과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된 도자기 핸드 페인팅 작품들을 통해 생활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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