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
7월
大慈大悲格(대자대비격)으로 전쟁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 현장에서 대자 대비한 마음의 간호사가 몸을 아끼지 않고 간호하는 격이라. 넓고 큰 가없는 마음으로 덕을 베풀면 반드시 그 배가되어 돌아오게 되리라.
38년생 고집을 너무 부리지 말라.
50년생 드디어 때가 왔으니 밀어 부치라.
62년생 괜한 일로 오해가 시작된다.
74년생 예, 아니오를 분명히 하라.
86년생 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되리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8월
貧苦多難格(빈고다난격)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아직도 때가 덜되어 빈고 하고 어려운 일이 겹쳐 기진맥진하는 격이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더 어려운 일이 가중되게 되고 되는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므로 더욱 신중을 기하라.
38년생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어야 하리라.
50년생 교외로 여행을 다녀 오라.
62년생 등산, 낚시 등을 다녀오면 개운해 지리라.
74년생 모든 것을 잊고 스트레스를 풀라.
86년생 실족 조심, 구멍, 맨홀 등.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9월
九死一生格(구사일생격)으로 버스가 수 십 길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져 모든 사람들이 다 죽어 버렸으나 나 혼자만 멀쩡하게 살아 나온 격이라. 어려운 일에 처했다가 나만의 일은 해결되어 기사회생하게 되는 천운으로 쉽게 풀리리라.
38년생 백방으로 수소문하면 찾는다.
50년생 조금만 참으라 곧 해결된다.
62년생 할말은 하라 병이 되리니...
74년생 계약의 성사가 무르익을 운이라.
86년생 가족들과 상의해서 처리하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10월
兩者擇一格(양자택일격)으로 나이가 꽉 찬 혼기의 규수가 시집을 가느냐 유학 가서 박사학위를 받느냐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선 격이라. 둘 중 어느 한쪽을 택하든 결과는 같으리니 주저하지 말고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하리라.
38년생 싸움은 금물이니 일단 피하라.
50년생 선대의 은덕에 감흡한다.
62년생 내가 베푼 선행이 빛을 보게 된다.
74년생 자금불통으로 매우 힘이 든다.
86년생 친구와 다퉈봤자 손해만 본다.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11월
盤溪曲徑格(반계곡경격)으로 재개발 지역이 있어 그 안에 살고 있는 주민과의 마찰이 있어 먼저 문제 해결을 하지 않고 망치부대를 동원하여 억지로 해결하는 격이라. 순리에 어긋나는 일은 모든 사람들의 환영을 받지 못하니 순리대로 처리하라.
38년생 딴 생각말고 배우자를 생각하라.
50년생 소식이 끊겼던 친구를 만나게 된다.
62년생 부도 수표를 주의하라.
74년생 내가 직접 부딪혀서 해결하여야 함이라.
86년생 모든 것에 미련을 버리면 통하게 되리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12월
他官生活格(타관생활격)으로 고향을 떠나 이제 타관에서 생활하게 되매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색한 격이라. 모른다는 것은 죄가 되지 않으니 절대 부끄러워 말고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요청하면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38년생 온 가족의 화합을 이루는 때라.
50년생 자녀로 인한 경사운이 있다.
62년생 지나친 욕심은 금물이다.
74년생 용돈이 두둑해 지는 운이라.
86년생 드디어 때가 왔으니 밀어 부치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춘강 구홍덕 한국정통역학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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