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호가든 레몬 한정판을 출시한다.
작년 겨울 호가든 유자, 올 봄 호가든 체리에 이은 호가든의 세번째 기획 제품이다.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레몬 과즙을 더해 풋풋한 상큼한 풍미가 특징이다. 500ml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는 호가든 레몬은 알코올 도수가 4.9도로 기존 제품과 같다. 호가든 레몬은 한국에서만 제조, 판매되고 7월 초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레몬은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으로 무더위 속에서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유자, 체리에 이어 시즌에 어울리는 혁신제품을 출시해 소비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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