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오복수)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성훈)는 28일 KT인재개발원에서 ‘제50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행사 및 안전보건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 등 17명이 수상했다. 이어 근로자 가상현실(VR) 체험안전교육 등 3개 주제로 안전보건기술 세미나도 병행됐다.
오복수 청장은 “최근 사회적 가치인 사회적 약자배려와 안전보건, 양질의 일자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중요성을 최우선한다는 정부 기조 아래 산업재해예방 중요성이 새로 인식돼 노사가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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