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1000킬을 기록한 '쿠로' 이서행 /사진=OGN 방송 캡쳐 |
롤챔스(LCK=LOL Champions Korea) 서머 스플릿 정규시즌 1라운드가 막바지에 치닫고 있는 가운데 OGN에서 방송하는 ‘위클리 LCK’에선 롤챔스 1000킬 기록 선수와 서포터 어시스트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위클리 LCK’ 14회에선 롤챔스에서 다섯 번째로 1000킬을 기록한 ‘쿠로’ 영상 공개와 함께 1000킬이 유력한 후보 선수를 공개했다.
앞서 1000킬을 기록한 선수는 SKT T1 미드 ‘페이커’ 이상혁이다. 이어 롱주 게이밍 AD ‘프레이’ 김종인, SKT T1 AD ‘뱅’ 배준식, KT 롤스터 정글 ‘스코어’ 고동빈 순이었다.
이어 ‘앰비션’ 강찬용은 913킬, ‘스멥’ 송경호는 840킬로 LCK 1000킬 유력 후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스맵’의 경우 메타 변형이 잦은 탑에서 1000킬 후보에 올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엔 서포터의 어시스트 순위도 공개됐다. 1위는 2755 어시스트를 기록한 롱주 게이밍 ‘고릴라’ 강범현으로 확인됐다. 이어 SKT T1 '울프' 이재완이 2621 어시스트로 2위,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2517 어시스트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한 ‘스맵’은 “기대는 별로 안하고 있었는데 1000킬에 가깝다고 하니까 욕심이 많이 난다”며 “팀의 승리보다 킬 위주로 경기를 진행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훈희 기자
▲ 위클리 LCK에 출연한 '스맵' 송경호 /사진=OGN 방송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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