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 수영팀은 여자 일반부 평영과 접영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땄다.
양지원 선수가 여자 평영 100m와 5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고, 박진영 선수가 여자 100m에서 59초 1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얻었다. 이윤주 선수도 접영 50m에서 28초 45로 3위를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상원 수영팀 감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결실을 보여줬다”며 “선수들과 노력해 대전시와 공단 운동부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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