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양성교육을 받은 다문화 강사들이 문화체험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유치원부터 초ㆍ중ㆍ고 과정으로 각 나라의 문화 알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지난 4월부터 세종교육청 다문화 교육지원센터의‘오감으로 느끼는 다문화 체험’을 통해 강사들은 자국의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6개국(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일본)의 전통놀이, 만들기, 의상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다.
강사들은 모국의 전통문화를 한국 아이들에게 알려줌으로써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조금 더 특별하고 즐겁게 수업을 하고 있다.
특히 나이가 어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언어와 피부색, 문화는 다른 각국의 문화를 알아가면서 세계시민의 가치관을 형성함하고 있다.
세종=원영자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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