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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톤베리의 또 다른 문재인 깃발(?)

승인 2017-06-27 10:43

금상진 기자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 음악 페스티벌에서 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한글이 적힌 깃발이 화재가 된 가운데 또 다른 문재인 지지 깃발이 등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2장의 사진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자 시절 홍보용 깃발을 든 두 남성의 모습이 올라왔다.

깃발에는 기호1번 잘생긴 대통령 문재인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라는 문구와 함께 문 대통령의 사진이 찍혀있다. 현장을 방송한 BBC방송에도 해당 깃발이 찍혔다. 공연에 참가한 유명 밴드의 연주 중 지미짚 카메라가 관중석을 트레킹 하는 장면에서 깃발이 2초간 포착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 애국자들”,“문꿀오소리(문재인 대통령의 지자자를 비유한는 말)이즈 에브리 웨어”,“위아더 문”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올해로 47주년을 맞이하는 음악축제로 세계적인 인기 가수와 밴드가 초청되는 세계 최대의 음악 축제다.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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