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소기업의 날] 혁신적 기업문화 선도하는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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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중소기업의 날] 혁신적 기업문화 선도하는 ‘한국타이어’

  • 승인 2017-06-25 16:00
  • 신문게재 2017-06-26 23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대전공장에 북카페 오픈해 직원 자기계발 향상 지원

15~30년 장기근로자에게 표창 수여해 근로 독려도




한국타이어는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통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자기계발 향상을 지원한다.

우선 한국타이어는 임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돕고 소통과 자기계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북카페를 대전공장에 오픈했다.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고 소통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대전공장 북카페 오픈은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근무환경과 기업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소통을 통해 프로액티브 컬쳐가 실현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대전공장 내 중앙휴게실 2층에 자리한 북카페는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 연출을 위해 조명 및 가구 인테리어까지 공간에 맞게 구성됐다.

임직원들의 추천과 도서 기증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인문학, 교양,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2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매달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신규도서를 추가로 구매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북카페를 이용하는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한 도서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장기근속한 근로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오래 일한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장기근로를 독려하자는 취지다. 표창은 10·15·20·25·30·35년상 등 5개부분에 총 1665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15·20·30년상을 수상한 장기근속 직원에게는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위치해 있는 헝가리, 인도네시아 견학과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한국타이어는 장기근속 직원들의 사기를 고양시키고 장기근속 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평균 근속 연수가 13.6년에 달한다. 이는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프로액티브 리더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능동적이고 혁신적으로 일의 주체가 되는 프로액티브 컬쳐를 바탕으로 한다.

자율과 창의를 중요시하는 근무환경과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직원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화가 이뤄지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최근엔 노사화합을 위해 금산공장에서 족구대회를 열고, 대전공장에선 풋살 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대한민국 최초로 세워진 타이어 전문기업으로 대한민국 타이어 산업의 태동과 맥을 함께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용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1위 타이어 회사다.

또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R&D 센터를 통해 전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여 세계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7위, 생산량 기준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하는 서비스로 고객의 변함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개발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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