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를 진행하는 김강곤 시인은 동시ㆍ동요 작곡가로 충북 작고예술인 동시음반 ‘별똥 떨어진 곳’을 제작하고 시 노래극 ‘육거리에서 사랑을 찾는 다섯 가지 방법’을 작곡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시를 함께 낭송하는 시간을 갖고, 더불어 김강곤 시인의 기타연주로 자연스럽게 시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강좌의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 중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범식 관장은 “우리 지역 출신 시인들의 작품을 노래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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