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제22회 대전시장기 공공기관 축구대회가 24일 한밭대에서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관세청·조달청를 비롯한 정부대전청사 기관들과 대전시 등 지역에 소재한 행정기관 및 공기업 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25일까지 대전시공공기관축구연합회 주관으로 토요리그전과 16강 토너먼트 등 총 78경기가 치러진다.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팀원들 간 결속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축구를 통해 직장과 지역사회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했다.
지난해 대회에선 대전도시공사가 우승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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