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및 수출기업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FTA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 및 충남대 FTA비즈니스 석사과정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세관과 다산관세사무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도 진행됐다. 강연은 FTA 비즈니스 모델 설명, 원산지결정기준 실무, 원산지증명서 및 소명서 작성 실무 교육 등이다. 또 올 하반기 충남대에 개설되는 ‘아시아FTA비즈니스’ 석박사과정에 대해 안내했다.
대전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수출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역 중소수출업체들도 새롭게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담당자들이 FTA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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