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
세계적인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가 광복절에 한국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8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자신의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
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달 맨체스터 공연 테러 후 충격을 딛고 재공연을 펼친 아리아나 그란데의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직접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3년생인 아리아나 그란데는 뮤지컬로 데뷔 후 2013년 싱글 앨범'The Way'로 빌보드 순위권에 집입하며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발매한 3집 'Dangerous Woman'으로 제44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하며 차세대 팝의 디바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그녀의 첫 번째 내한공연 소식에 팬들은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박 이건 가야해(ongg****)", "요즘 최고 잘 나가는 최고의 전성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오는구나. 티켓팅이 될 가능성이 거의 없을텐데, 가고싶다(rkdk****)", "공연장에서 끔찍한 테러당하고도 공연하러 다니는거보니 멘탈이 엄청 강하네(chac****)", "한국때창으로 한번 슥 녹여줄까(poy3****)등의 기대감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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