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지난 16일 당진지역을 찾아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활동을 펼쳤다 = 충남농협 제공 |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가뭄 피해가 큰 충남 당진지역의 약 530ha의 조사료 생산단지(재배농가 등)에 매일 아침·저녁 8차례 액비살포차량으로 물을 급수해 농민들의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당진낙협은 액비차량(2대)을 가뭄 해갈 시 까지 계속 운영하고 있어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에서도 지난 16일 가뭄 극복을 위해 양수기(40대)를 당진시 등 충남지역 관내에 전달하는 등 가뭄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태환 이사는“축산 액비차량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종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이는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하는 길이다”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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