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DB |
15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새정부의 협치 행보부터, 부동산 대책 등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인다.
먼저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을 분석하고 청와대 추가인선 발표에 두 패널의 다른 시각을 들어본다.
또 서울 10년 만에 사상 최고 ‘집값 상승’을 놓고 문재인 정부 부동산 대책 카드는 무엇인지 점검해 보며 부동산 안정을 위해 문재인 정부가 내놔야 할 정책은 무엇인지도 짚어본다.
한편, 나라밖 최고의 이슈였던 트럼프vs코미 ‘사법방해죄’ 진실 공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사전 녹화에서 유 작가는 탄핵위기에 몰린 트럼프를 향해 "미국 민주당에서 꼭 탄핵하고 싶으면 우리한테 전화하면 된다"라며 조언을 했다. 이어 "미국 민주당이 탄핵을 하려면 한 가지만 하면 된다"며, "공화당에 ‘친프파’와 ‘반프파’를 분리해서 반트럼프파가 탄핵에 가담하게 하면 된다"라며 나름의 탄핵 비법을 밝혔다.
그러자 듣고있던 전 변호사는 "더 좋은 방법이 있다"라며 "미국에 재단을 만들도록 해서, 트럼프가 재단에 돈 좀 보내라고 이야기를 하면 되지 않겠느냐"라고 풍자섞인 비법을 제시했다.
이어 미국 트럼프에 이어 총선에 패배한 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를 둘러싼 사퇴 압박(?)의 내막은 무엇인지... 금주의 핫뉴스 ‘썰전’은 오늘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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