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동욱 트위터 캡쳐 |
6.15남북공동선언 17주년을 맞이했다.
2000년 6월 15일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이 북한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 화해협력 정신으로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6·15공동선언은 ▲통일 문제의 자주적 해결 ▲남측 연합제와 북측 낮은 단계 연방제의 공통성 인정 ▲이산가족 등 인도적 문제 조속 해결 ▲사회·문화·체육·보건·환경 등 제반 분야의 교류·협력 활성화 ▲당국 간 대화 개최 등 5개 항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맞이하는 6.15 남북정상회담 기념식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면서 대대적인 행사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비난의 말을 남겼다.
“민주당·국민의당 ‘6·15 남북정상회담 기념식 총출동’ 북한 퍼주기 시동 걸린 꼴이고 ‘DJ 영혼팔이’ 경쟁 불붙은 꼴이다. 평화통일로 위장한 ‘퍼다 주고 뺨 맞자’ 말뚝 박자는 꼴이다. 건국 이승만, 경제·안보 박정희 지하에서 통곡하게 만든 꼴이다”이라며 비꼬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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