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게시물에는 박근혜 정부 당시에 새누리당이 임영 강행한 19건의 사례를 언급하며 대표적인 예로 삼성 떡값 수수 의혹을 받은 김진태 전 검찰총장과 법인카드 유용으로 문제가 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부실인사, 전문성 미달로 문제가 됐던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목했다.
민주당은 “여당일 때 국민 대다수가 반대한 부적격자 임명 강행 야당 되니 국민 대다수가 찬성한 적입자도 임명 반대”한다며 강경화 후보의 국민 찬성 여론이 62%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의 국민 찬성 여론이 54.6%인 점을 강조했다.
민주당은 “더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제대로 일 합시다”라는 문구를 강조하며 자유한국당의 협조를 재차 촉구했다.
▲ 이미지 출처 : 더불어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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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2국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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