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원에서 43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 이번 대축전에는 대전ㆍ충남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체육회 동호인과 임원, 시민 등 5만여명이 참가했다.
대전시는 34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에 출전했으며 780여 명의 선수단이 실력을 발휘했다.
게이트볼과 당구, 수영(2), 우슈(3), 육상, 탁구, 풋살, 빙상 등 8개 종목(11개)에서 1위를 차지 했으며 등산, 볼링, 수영(5), 육상(2), 탁구, 테니스, 핸드볼 등 9개 종목(14개) 에서 2위를 차지했다.
대축전 동호인의 평균 연령은 46.6세로 40대가 가장 많다. 최고령자는 경남 에어로빅스체조 대표로 출전한 배순효(91) 어르신이며 최연소자는 대전시 국학기공 대표로 출전한 류민기(7) 어린이다.
내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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