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참여업체 ‘나눔’ 실천

먹거리코너ㆍ미용 체험 참여업체 수익금 지정기탁



대전 서구는 지난달 열린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한 ㈜못난이푸드와 새마을식당, 건양사이버대학교로부터 수익금 180만원을 기탁받았다.

축제 기간 ㈜못난이푸드는 찹쌀꽈배기와 찹쌀팥도너츠 등을, 새마을식당은 소머리국밥과 수육을 판매했다. 건양사이버대는 미용분야인 헤나타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들 참여업체와 학교는 “성황리에 개최된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임효인 기자 hyo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