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아이디어 공모로 국세행정 효율화에 ‘앞장’

‘신용채권 신탁으로 체납처분 회피행위 대응방안’ 최우수 아이디어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동렬)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창의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12일 우수 아이디어 제출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직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국세행정의 업무효율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방청과 관내 세무서 직원들이 제출한 총 53건의 응모작 가운데 ‘신용채권 신탁으로 체납처분 회피행위 대응방안’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으며, 우수 아이디어로는 ‘연말정산 홈택스 신고 매뉴얼 제작’과 ‘숨은 수당 찾아주기 업무추진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신동렬 청장은 “직원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업무개선사항으로 적극 활용하고 지속적인 업무혁신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