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문(시) 수필 시화부문 출품작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
제22회 환경사랑 전국 청소년 문예사생대회의 수상자 선정을 위한 작품 심사가 9일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심사는 오후2시부터 심사진행 안내에 이어 변상호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각 부문별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작품 선별 작업을 벌였다.
심사 결과는 부문별 2차 최종심사를 거처 6월 중순경에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대전시청과 교육청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변상호 심사위원장은 “환경사랑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그림과 글로 표현한 우수한 작품이 많았다”며 “올해 처음 학교밖 청소년들이 참가 했는데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대회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가뭄과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심각한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문별 대상에는 대전시장상과 대전시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에는 교육장상과 대전시의회 의장상, 금상에는 국회의원상, 은상ㆍ동상ㆍ장려상ㆍ입선에는 중도일보사장상과 대전시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이 수여된다.
전체수상자 명단은 중도일보 홈페이지(joongdo.co.kr)와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 홈페이지(www.onnuri4.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그리기 부문 수상작품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편 대회는 중도일보(사장 최정규)와 대전시청소년단체협의회(이사장 김기복)가 공동 주최해 지난 3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서 열렸으며, 대회명칭을 학생 문예사생대회에서 청소년 문예사생대회로 명칭을 바꿔 운문(시), 시화, 산문(수필), 그리기 4개 부문으로 진행, 전국의 초ㆍ중ㆍ고등생 1천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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