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채원봉)는 세종시 장군면 소재 농협세종교육원에서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에 걸쳐 충청권역(충남·북, 대전)122개 농·축협 상임감사, 감사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충남농협 제공 |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 6월 취임한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극복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감사의 역할 제고, 농·축협 임직원간의 소통 및 현장의견 청취 등을 제안해 추진됐다.
채 위원장은“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며 “건전한 농·축협 육성을 위한 검사역의 역할을 제고하고, 농협 정체성 회복을 위한 농·축협 임직원의 농협이념을 강화하고 전파해 줄 것”를 당부했다.
또한, 사고예방교육과 변화와 위기극복을 위한 검사역의 역할, 소통의 시간, 농협이념교육도 진행됐다.
한편, ‘2017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는 호남권을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총4개 권역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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