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버워치 APEX 시즌3’ 8강전 A조 경기에서 엔비어스와 X6-게이밍 대결에서 X6-게이밍은 오리사와 정크랫 카드가 빛을 발휘했으며, 탱커인 ‘최효빈’과 ‘노스마이트’가 물오른 경기력으로 역전에 재역전을 보여주면서 3:2로 8강전 첫 승리를 가져갔다.
B조 경기에서는 LW 블루와 콘박스 스피릿 대결에서 LW 블루는 접전을 벌였지만, 선수 교체 카드까지 꺼내들면서 뒷심을 발휘해 첫 세트는 졌지만 나머지 세트에서 모두 승리를 하면서 3:1로 최종 승리하면서 승자전 대전에 이름을 올렸다.
‘오버워치 APEX 시즌3’ 8강전 다음 경기는 13일에 A조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 메타 아테나, 루나틱 하이와 콩두 판테라의 대결이 펼쳐진다.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팀은 조별 예선전에서 9세트 전승을 기록하면서 승승장구 하는 팀이며, 메타 아테나는 지난 시즌에서 전전 시즌 챌린저스부터 19연승 무패 행진을 발휘했을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던 팀이다.
루나틱 하이는 전 시즌 우승팀으로 이번 시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이며, 콩두 판테라는 이번 시즌에서 로그의 공식전 36연승을 저지하는 등 루나틱 하이와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다. 13일 경기에서 4팀 모두 어떤 전략과 경기력을 보여줄지 오버워치 유저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13일 경기는 서울 OGN e스타디움(GiGA아레나)에서 경기가 펼쳐지며, 네이버스포츠, OGN, 아프리카TV, 유튜브, 티빙, 트위치 등에서 중계가 될 예정이다.
/이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