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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서울·수도권 등 일부지역 소나기… 돌풍과 천둥·번개까지?

승인 2017-06-09 09:18

연선우 기자

▲ 사진=연합DB

금요일인 9일은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도와 충북북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아침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륙지역에서는 내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강수량은 5~20mm가 예상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최고 3도이상 더 올라갑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7∼26 ▲인천 17∼23 ▲수원 16∼27 ▲춘천 15∼26 ▲강릉 22∼29 ▲청주 18∼29 ▲대전 17∼28 ▲세종 15∼29 ▲전주 16∼28 ▲광주 17∼29 ▲대구 17∼32 ▲부산 19∼27 ▲울산 16∼30 ▲창원 18∼31 ▲제주 18∼27 등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 0.5∼2.0ｍ, 동해 먼바다에서 1.0∼3.0ｍ로 일겠습니다. 13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일부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겠습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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