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9일까지 충청권 도로ㆍ하천공사 현장과 공용 중인 도로의 수해취약구간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인다.
김일환 청장은 단양 IC∼대강 도로건설공사 현장의 절개지와 보강토옹벽 등을 직접 점검한 후 수해취약공사를 조속 시공하는 등 태풍, 집중호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간부들도 염성~용두, 덕산~고덕 IC 도로건설공사, 논산천 노성지구 하천정비사업 등 도로ㆍ하천 공사현장 시설물을 점검한다.
논산과 충주, 보은, 예산 등 국토관리사무소도 수해취약구간 도로와 국가하천 등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건설공사 현장(도로 27곳, 하천 10곳)에서도 자체적으로 수해 취약구간 점검과 공사장 배수로 정비 등을 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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