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년초 육소희양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 우수지도교사상 박미라 원장(박미라미술학원) 수상
제9회 국제 효만화 공모전에서 육소희양(대전만년초5)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전체2위) 수상자로 결정됐다.
▲ 만년초 육소희 학생 작품 |
중도일보와 경민대학교, 전국의 각 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효만화공모전은 올해로 9번째로 지난 4월17일부터 5월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5,422점이 응모하였다.
지역별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1,900여점이 본선에 올랐으며, 지난달 26일 경민대학교 승태관 강당에서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 심사위원들의 심사전 회의모습 |
심사위원장으로는 나기용 교수(청강문화산업대)가 참여하였고 작가, 전문가 교수등 15명의 심사위원이 본선 진출작품을 심사했다.
의정부 경민중(2학년) 이한규군이 대상에, 2위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만년초 육소희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전에서는 특별상인 한국만화연대회장상에 정소의(탄방초3), 박민송(신계초6), 장인영(만년초6) 학생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충청남도교육감상에 김민선(서산여중), 강다민(해미중), 유채빈(천안백석고) 학생이, 중도일보 사장상에 김신아(신일여자중), 백승은(신계초6), 신수민(갑천중) 학생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 신계초 백승은 학생 작품 |
나기용 심사위원장은 “매년 공모전의 작품을 보았는데 그때마다 수준이 향상되었고 효의 순수한 감동을 표현한 작품이 많았다”며 “특히나 본선에 올라온 작품의 수준이 전 대회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이한규 군의 작품은 퍼즐이라는 신선한 발상으로 함축적인 효의 의미를 표현하여 심사위원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국제효만화공모전을 기획한 홍문종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효자, 효녀가 많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10시 경민대 대연회실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6월12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시청앞 신도아크라티움 홍연겔러리에서 전시된다.
▲ 특별상 장인영 학생 작품 |
▲ 갑천중 신수민 학생 작품 |
▲ 신일여중 김신아 학생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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