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6일 자신이 트위터 개정을 통해 “文대통령 국정 지지도 6%P 하락…한국당 반색”이라는 인터넷 언론사의 기사를 링크로 걸며 “자유당이 대통령의 지지도가 78%선으로 하락하자 "독선의 정치가 얼마나 빨리 국민을 실망시키는지 드러나고 있다."고 하네요 박근혜 지지율이 5%로 떨어졌을 때 그들이 뭐라고 했었죠”라고 남겼다.
▲ 김홍걸 트위터 캡처 |
김 위원장이 링크를 건 기사는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여론조사 결과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의 평가를 소개한 내용으로 78%의 국정 수행 평가에 대해 정 원내대표가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을 계속하고 국민을 무시하다가 결국 지지도 추락의 길을 걸었다"고 평가한 발언을 담고 있다.
정 원내표가 평가한 조사는 지난 5일 리얼미터가 CBS에 의뢰를 받아 조사한 내용으로 이전에 조사했던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80% 중반을 상회하고 있었다.
한편 리얼미터가 5일 발표한 5월5주차 각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55.6% 자유한국당 13.0% 국민의당 8.0% 정의당 6.0% 바른정당 5.3%를 기록했다.
사진 : 김홍걸 트위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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