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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현충일 예매율 60% 압도적 1위… 박스오피스 1위 '원더우먼'은?

승인 2017-06-06 11:05

연선우 기자

▲ 영화 '미이라'

현충일인 6일 관객들의 예매 손길이 탐크루즈 주연의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로 향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집계하는 실시간 예매율에서 오전 11시 현재 '미이라'은 60.1%(예매 관객수 22만2530명)로 압도적인 인기몰이중이다.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 '미이라'는 미이라의 관을 수송하던 중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후 다시 깨어난 닉(톰 크루즈)이 수천년 만에 잠에서 깨어나 분노와 파괴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와 맞서 싸우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원더우먼'은 예매율이 9.8%로 '미이라'와 50%p 벌어지면서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다.

이밖에 예매율 3위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4위 '노무현입니다', 5위 '대립군', 6위 '겟 아웃', 7위 '악녀', 8위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 갓 발키리의 탄생', 9위 '보스베이비', 10위 '킹 오브 프리즘 - 프라이드 더 히어로' 등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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