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캡처 |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최호식 회장이 5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3일 최 회장이 20대 여직원을 청담동 모 호텔로 데려가 성추행을 하려 했다는 의혹과 함께 당시 폐쇄회로(CCTV) 화면이 공개되면서 최 회장에 대한 비난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최 회장 측은 사건이 불거지자 “격려차원에서 식사와 술을 마셨지만 신체 접촉은 전혀 없었다”라고 해명했으며 “여직원이 어지럽다고 해서 호텔방을 잡아주려고 했을 뿐이다”고 했지만 피해를 당한 여성이 최 회장을 성추행혐의로 고소했으며,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이 쏟아지면서 면피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뉴스가 전해지면서 온라인에서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번지는 양상을 보이면서 비난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dg96**** “호식이가 잘못 했네”, qhd0**** “맛도 두배 양도 두배 처벌도 두배 산**** ”호식이... 두마리... 또하나의 치킨 불매....” kim**** “더러워서 못 먹겠다” 등 댓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한 편으로는 애꿎은 가맹점들만 피해를 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전해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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