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주차여건과 주변 지역에서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필기시험장을 결정했으며, 5년간 동일 장소에서 시험을 시행해 수험생들의 혼란을 없앴다.
주차장은 시험장인 조치원여중 운동장을 비롯해 조치원교동초·조치원읍사무소 공영주차장·조치원장로교회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시교육청은 입실마감 전 시간에 교통 혼잡이 예상돼 응시자들은 여유 있게 입실할 것을 권하고 있다.
오전 9시 20분까지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수성싸인펜을 지참하고 해당 고사실에 입실 완료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채용규모는 교육행정직 49명을 비롯해 보건 1명, 공업(일반기계) 1명, 운전 5명으로 모두 56명이며, 원서접수 결과 지원자는 모두 835명으로 평균 1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교육청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8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임용후보자들은 신규임용후보자 3주간의 기본교육과 3개월간의 실무수습을 거쳐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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