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논산시(시장 황명선)의 지원 아래 지난 2일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대전 대사동)를 통해 전국적인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논산시 ‘예스민’ 농특산물을 대전시민에게 알리는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 = 충남농협 제공 |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가져 의미 커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논산시(시장 황명선)의 지원 아래 지난 2일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대전 대사동)를 통해 전국적인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논산시 ‘예스민’ 농특산물을 대전시민에게 알리는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논산에서 생산되는 수박, 토마토, 고구마, 쌈채소 등 20여가지 제철 농산물과 딸기쨈, 양파즙 등 6차산업제품을 대대적으로 소개하고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수박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장터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충남 쌀 소비촉진 일환으로 논산 예스민 쌀 무료나눔행사(200포)와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충남농협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장터에서 직접 지역 농산물을 구매(500만원)해 논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충남농협은 매주 실시하는 직거래금요장터에서 올해부터 매월 1회 이상 지역농산물을 팔아주는 ‘시군의 날’을 운영해 지역농산물 판매에 매진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