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50만 원으로 인생을 기적처럼 바꾼 저자의 워킹홀리데이 분투기. 저자가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것은 돈도 스펙도 아닌 ‘용기’였다.
이 책은 청춘들의 멘토인 드림자기계발연구소장 권동희가 전하는 청춘 사용설명서다.
2017년 현재,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철이 들었다. 철이 든 사람들은 함부로 나서거나 설치지 않기 때문에 한평생을 살면서 세상을 놀라게 하거나 괄목할 만한 성공을 이루지도 못한다. 안타깝게도 자신의 한계를 정해놓고 남들처럼 스펙을 쌓고 좋은 직장에 취업해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지금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저자는 “철이 들지 않은 청춘은 절대 아프지 않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워킹홀리데이 전후로 겪은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청춘들에게 꿈꾸고 행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제시한다.
과거와 다른 오늘을 살기 위해 비록 가진 것 없고 내세울 것 없는 스펙이라도 가슴 뛰는 꿈 하나에 모든 것을 거는 용기 있는 청춘들은 결국 해낼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했다.
-책 내용중-
크기를 떠나 성공은 해낼 수 있다고 ‘착각’하는 데서 실현된다. 따라서 처음부터 지레 겁먹고 ‘안 될 거야’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기보다 ‘나니까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작해야 한다. 언제나 긍정은 부정을 이기는 법이니까.
권동희 지음/ 위닝북스/ 1만6000원.
현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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