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5주차(5월 22일~5월 28일) 게임순위가 공개됐다. ‘리그오브레전드’가 주간 게임순위 1위를 유지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3월부터 1위를 독차지함과 동시에 2위인 ‘오버워치’와 약 5%p 차이를 꾸준히 고수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LOL=롤)’는 서버 점검에도 실시간 검색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롤챔스 서머(summer) 시즌이 개막하면서 게임 유저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5월 5주차 게임순위 TOP 20위 기록표 /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쳐화면 |
2일 미디어웹이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제공한 ‘2017년 5월 5주차 주간 게임 동향’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가 30.58% 점유율로 1위에 등극했다. ‘오버워치’는 25.38%로 2위, ‘피파온라인3’은 6.48%로 3위, 그 뒤는 '서든어택(5.78%)', '던전앤파이터(3.56%)', '스타크래프트(3.49%)' 순이다.
이번 순위변동을 살펴보면 상위권에선 순위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위권에선 ‘리니지’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잡아내면서 8위로 올라섰다. 또 하위권에선 ‘한게임 로우 바둑이’가 ‘뮤 레전드’와 0.01%p 차이를 보이며 17위로 순위 상승했다.
▲ 주간 핫 게임에 선정된 '리그오브레전드' /사진=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쳐 |
주간 핫 게임 : ‘리그오브레전드’
5월 5주차 ‘주간 핫 게임’엔 ‘리그오브레전드’가 선정됐다. 이 게임은 라이엇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유통 중으로 2011년 12월 12일 정식서비스를 실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출시 이후 PC방 게임 점유율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게임은 MOBA게임으로 실시간 다수의 이용자들과 함께 한 팀을 이뤄 매 경기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롤드컵’, ‘MSI’ 등 국제대회까지 큰 규모로 진행되면서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가 1위 독주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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