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신일여고 김수빈, 박은실 학생. |
대전신일여고 김수빈, 박은실 학생이 공무원연금공단 신입직원 채용에서 최종 합격했다.
이번 공사ㆍ공단 신입직원 채용은 올해 첫번째 채용으로, 신일여고는 전국 536개 특성화고 중 첫 취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일여고는 최근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서 취업문을 뚫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공기업의 NCS기반 채용 확대에 발맞춘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 것이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김수빈, 박은실 학생은 “학교의 취업 시스템을 착실하게 따라간 것이 공무원연금공단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서류와 필기, 면접을 아우르는 신일여고의 ‘취업 솔루션’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은월 교장은 “전국에서 6명을 선발하는 이번 공무원연금공단 신입직원 채용에서 대전신일여고 학생이 두 명이나 합격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신일인이 우리나라 방방곡곡에서 마음껏 자신들의 꿈과 끼를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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