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보윤 박사(왼쪽) 천동현 박사(오른쪽)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장보윤ㆍ천동현 책임연구원이 ‘테크커넥트 2017(TechConnect 2017)’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각각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미국 각 분야 기술 전문가와 투자 심의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상으로, 위원회에 제출된 기술 중 상위 15%내 기술만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장 연구원은 특수 설계된 이중튜브반응기를 이용해 고품질의 실리콘 나노입자를 제조하는 기술인 ‘고품질 실리콘 나노입자 제조 및 나노 잉크 기술’로 수상하게 됐다.
천 연구원은 ‘반응조건에서 자동적으로 활성화되는 피셔-트롭쉬 합성반응용 신개념 스마트 촉매 기술’을 통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테크커넥트는 네이처, 사이언스 저널에 발표되는 혁신 기술의 실용화 시기를 앞당기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 기술이전사업화 행사로, 올해 행사는 지난 14∼1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다. 최소망 기자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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