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답보사업 물꼬까지 홍 의원 각고노력 1등공신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은 1일 “홍성지역 최대 현안인 오관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10년째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던 이번 사업이 2일 오후 3시 홍성군청 소회의실에서 홍성군-LH간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로 공동주택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현지 개량사업 및 정비기반시설사업을 지원하고 LH는 360세대에 달하는 공동주택건설사업을 진행한다.
또 발생 손실액을 홍성군과 LH가 각각 50%씩 분담토록 했으며 협약이행 및 세부적인 논의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홍 의원은 업무협약 체결까지 20여 차례 국토부와 LH본사 등을 방문, 사업추진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홍 의원은 “어렵게 오관지구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준공되기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LH를 독려,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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