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이 가장 바쁜 시기에 부족한 일손을 도와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세종공주원예농협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논 이모작으로 마늘 재배를 추진해 현재 30여 농가에 약 90만㎡로 농가 소득 증대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소비감소와 생산량 증가, 수입 마늘 재고 등으로 가격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충남농협은 산지농협의 부족일손돕기와 현장체험을 위해 지역본부 내 ‘농산물유통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매월 산지농협 농산물유통현장을 찾아가서 지원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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