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법무부 솔로몬로파크 진로체험 협업 MOU 체결

  • 경제/과학
  • 금융/증권

조폐공사·법무부 솔로몬로파크 진로체험 협업 MOU 체결

  • 승인 2017-05-30 20:47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30일 법무부 대전 솔로몬로파크와 진로체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조폐공사 제공
▲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30일 법무부 대전 솔로몬로파크와 진로체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조폐공사 제공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상호 협력

청소년 성장 위한 교육협력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30일 법무부 대전 솔로몬로파크와 진로체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조폐공사와 대전 솔로몬로파크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청소년 성장을 위한 교육협력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2008년부터 산간벽지학교를 대상으로 화폐 경제교육 및 화폐 제조 현장 견학 프로그램인 ‘KOMSCO와 함께하는 돈 이야기’를 운영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는 일반학기제 및 자유학기제 학교 지원을 위해 ‘돈 만드는 사람들-진로직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진로직업 특강 프로그램에는 ‘화폐디자이너’, ‘위폐감별사’, ‘화폐조각가’, ‘학예사’, ‘인쇄전문가’, ‘주화전문가’, ‘훈장전문가’, ‘나도 보안기술전문가’ 강좌 등 10개 강좌를 운영해 33개 학교 14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솔로몬로파크는 어린이, 청소년과 국민들이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운영하는 교육장이다. 법무부는 솔로몬로파크에 조성한 법체험관과 법연수관에서 다양한 법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지원하고 있다.

이재만 조폐공사 기획이사는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창의적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2.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3.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4.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5.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1.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2.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