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사진=연합db |
5월의 마지막인 31일 수요일엔 전국이 흐리고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엔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라도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상도는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중부지방·전라도엔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중서부와 영남권 일부 지역은 대기정체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겠습니다.
또 30일 오후 4시 기준 일부 경상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31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이날 기온은 ▲서울 18/28 ▲대전 16/29 ▲대구 20/31 ▲부산 19/25 ▲광주 18/28 ▲춘천 16/29 ▲청주 18/29 ▲전주 17/28 ▲강릉 21/28 ▲제주 20/27 ▲울릉도·독도 21/24도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당분간 서해안과 남해안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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