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은 제62회 현충일 추념행사 묵념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내 49개 경보단말 중 현충원 인근 5곳을 제외한 44곳에서 평탄음으로 시행된다.
김우연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각자의 위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