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에 김민주(대전체육중3) 선수가 인상 75kg급에서 금메달을 들어 올렸으며, 레슬링 자유형 85kg급 김용환(대전체육중3)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 여초부 39kg급 이지희(대전서원초5)선수가 은메달 획득, 남중부 77kg급 김용빈(대전체육중3), 여중부 48kg 박유리(오정중3), 63kg 박가영(대전체육중3),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사냥했다.
수영에서는 차민지(대전체육중3)선수가 접영50m에서 3위, 동산중학교 탁구팀이 충남선발을 맞아 아쉽게 풀세트 접전 끝에 3위에 머물렀다.
단체종목도 선전하고 있다.
대전 괴정중학교가 야구소프트볼 결승경기에서 서울 신정여중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펜싱(에뻬/남중) 단체전에서 은메달, 배구 신탄중앙중 여중부가 아깝게 4강에 머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핸드볼 복수초등학교 팀과 탁구여자초등부도 동메달 각각 획득했다.
한편, 대전선수단은 30일 열리는 결승전에 복싱 핀급 김규민(대전체육중3), 플라이급 홍승호(가수원중3), 웰터급 송진호(대전체육중3), 라이트미들급 이상규(가수원3) 선수가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단체종목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정구 여초부 선발팀(대전내동초/대전문화초)과 여중부 선발팀(대전문화여중/대전둔원중), 배드민턴 남자초등부(대전매봉초)가 전남(화순제일초)과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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