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는 31일부터 9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달빛소풍 지역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마케팅공사와 ㈜플래닌이 지난해 여름 시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달밤소풍에 지역의 축제콘텐츠를 보강한 것이다.
첫 행사인 31일에는 달밤에 찾아 온 프린지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달밤아트플랫폼, 대덕벨리 라디오 중계, 청춘마이크, 달밤 푸드트럭 품평회, 플리마켓 등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달밤아트플랫폼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인디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음원 공개 및 구매까지 이뤄지는 지역문화 거래 플랫폼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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