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29일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치달을 것으로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의 기온도 30도 가까이 오른다.
이날 최저 기온은 13~18도, 최고 기온은 26~31도로 10도 이상 온도차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면서 “당분간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오존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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