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 홍보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트램 선도도시 위상 강화를 위한 것으로, 캐릭터와 웹툰, 포스터, 슬로건 등 네가지 분야로 이뤄진다.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오는 7월 6일부터 1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우수·장려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시청 로비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모형탈과 인형, 책자 등 홍보물로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임철순 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대전 트램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대전이 트램 선도도시라는 위상을 확고하게 다져 나가고, 트램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녹아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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